[보안뉴스] 명지대-팔로알토, ‘CMMC 리더십 포럼’ 개최... 美 방산 수출 보안 장벽 뚫는다
- 작성일2026.09.01
- 수정일2026.09.01
- 작성자 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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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방산안보연구소가 글로벌 사이버보안 선도 기업인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손잡고 국내 방산기업의 미국 국방 공급망 진출을 위한 보안 인증 대응 전략 모색에 나섰다.

‘CMMC Leadership Forum’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명지대]
명지대 방산안보연구소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공동으로 지난 8월 26일 서울 플라자호텔 오키드룸에서 ‘CMMC Leadership Forum’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조찬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국내 주요 방산기업의 임원 및 CMMC 실무자 등 수십여 명이 참석해 미국 CMMC(Cybersecurity Maturity Model Certification, 사이버보안 성숙도 모델 인증) 제도 대응 전략과 글로벌 기업의 선진 성공 사례를 심도 있게 공유했다.
행사는 팔로알토 네트웍스 박상규 대표와 명지대학교 방산안보연구소 류연승 소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두 개의 전문 세션 발표와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호주 보안 전문기업 액투오스(Actuose)의 앤드류 로버트슨(Andrew Robertson) 대표와 워렌 크랩(Warren Crabb) CTO가 ‘글로벌 CMMC 레벨 2 성공사례: 해외 주요 기업들의 컴플라이언스 달성 및 리스크 최소화 사례’를 주제로 해외 기업들의 실제 인증 획득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톰 스컬리(Tom Scully) 팔로알토 네트웍스 아태 및 일본 지역 디렉터가 ‘플랫폼 중심의 사이버보안 전략: CMMC 요건 충족을 위한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통합보안 접근법’을 발표했다. 그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 방식의 보안 전략과 함께 CMMC 대응을 지원하는 AI 기반 통합 보안관제 자동화 플랫폼 ‘코텍스 XSIAM’(Cortex XSIAM)을 소개했다.
패널토의는 류연승 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워렌 크랩 CTO, 톰 스컬리 디렉터, 마기평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부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토의에서는 호주 정부와 산업계의 CMMC 대응 동향을 비롯해 글로벌 솔루션 적용 방안이 다뤄졌으며, 국내 방산기업 관계자들의 실무 질의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류연승 명지대 방산안보연구소장은 “미국에서는 정기적으로 CMMC 콘퍼런스가 열려 국방기관과 방산·보안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인증에 공동 대비하고 있지만, 국내는 산학연정이 함께 정보를 나누고 대책을 논의할 소통의 장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짚었다.
이어 “CMMC 대응은 개별 기업이나 정부만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어 정부·학계·산업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행사를 정례화 및 국제 교류의 장으로 확대 발전시켜 국내 CMMC 생태계 조성과 우리 방산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명지대학교는 일반대학원에 보안경영공학과, 방산안보학과, 국방인텔리전스학과를 개설해 석박사급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2015년 설립된 방산안보연구소를 통해 방위산업 발전과 안보 보호 분야 연구를 지속해 오고 있다.
출처 : 보안뉴스(https://www.boa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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